울산은 바다와 자연, 그리고 맛집이 어우러진 도시입니다. 몇 달 전 1박 2일 울산 여행에서는 울산전망대와 태화강 국가정원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길에는 팔곡밀면에서 울산의 별미를 즐겼습니다. 여름이어서 밀면을 먹었습니다. 사정상 짧지만 알찼던 울산 여행기를 지금부터 공유해 볼게요! 😊
📍 첫째 날: 울산전망대에서 시작하는 여행
울산전망대는 울산 시내와 동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으로, 탁 트인 뷰가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맑은 날에는 멀리까지 시야가 뻗어 있어 사진 찍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특히 전망대 정상에서 바라보는 동해의 풍경은 장관이었어요. 📸 울산의 넓은 풍경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기기 좋은 곳입니다.
🌿 태화강 국가정원: 도심 속 힐링 스팟
태화강 국가정원은 울산 시민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도심 속 자연 휴식처입니다. 넓게 펼쳐진 정원과 계절마다 변화하는 꽃밭은 산책하기에 완벽한 곳이었어요. 특히 봄에는 유채꽃과 튤립이 만개해 사진 명소로도 손꼽힙니다. 강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에서는 물소리를 들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 .. 근데 덥긴 더웠어요 7월 중순이었는데 진짜 폭염 최고, 하지만 하늘을 맑고 사진 찍기엔 정말 좋습니다.
🍜 둘째 날: 팔곡밀면에서의 완벽한 마무리
여행 마지막 날, 집으로 돌아가기 전 울산의 맛집 팔곡밀면에 들렀습니다. 이곳은 쫄깃한 면발과 시원한 육수가 조화를 이루는 울산의 대표적인 밀면 맛집이에요. 특히 매콤한 양념과 함께 즐기는 밀면은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았습니다. 깔끔한 맛과 푸짐한 양 덕분에 여행의 마지막 식사로 완벽했어요. 😋

문수경기장, 그날에 사라진 그분
그리고 위에는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을 바라본 영상입니다. 영상이 7월 2x 일이니 아마 홍명보 감독이 국대 감독으로 간. 런명보 사건이 있는지 별로 안 됐을 때라, 아직 경기장에 사진들이 조금 남아있던 걸로 압니다. 축구팬으로서 아쉬운 행보였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울산팬들은 정말 좋은 구장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부러웠네요
✨ 울산 여행을 마치며
짧지만 알찼던 울산 1박 2일 여행! 울산전망대에서 시작해 태화강 국가정원으로 이어진 자연 속 산책, 그리고 팔곡밀면으로 완성한 맛있는 마무리까지! 울산은 자연과 맛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도시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다음 울산 여행을 기약하며, 여러분도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
'국내 > 국내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양산 등산 소요시간 및 야간 등산시 필요한 사항 (3) | 2025.03.03 |
---|---|
가성비 좋은 위스키 추천 리스트 (6만 원 이하) (3) | 2025.02.24 |
처음으로 집이 생겼을 때 해야 할 일 (2) | 2025.02.22 |
10만원 아래로 최고의 가성비 위스키 추천 (1) | 2025.02.14 |
바질키우는법과 바질페스토 파스타까지, 식물 처음 키워본 사람의 후기 (4) | 2025.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