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56 [중국/칭다오] 선가어수교, 백종원이 방문한 칭다오(청도)만두맛집 칭다오 대표 맛집, 선가어수교(船歌鱼水饺) 칭다오에 오면 자주 가는 맛집이다. 몇년전 3대천왕에서 백종원이 방문하기도 했다. 밑에 사진은 따로 올려두겠다. 여기는 완샹청에도 운소로에도 있나.. 여러 지점이 있으며, 심지어 공항에도 있다. 그래서 가끔 여기를 못 들리면 공항에서 먹고 가기도 한다. 칭다오가 있는 산동지방은 물만두가 유명하다 선가어수교라는 뜻은 선가=뱃노래, 어수교 = 생선물만두 라는 뜻이다. 여하튼 혼자 가기에도 좋고 큰 테이블도 있어서 여러 명에서 가기에도 좋다 입장하면 메뉴판을 볼수도있고 재료도 한 번에 있어서 원하는 걸 고를 수 있다. 메뉴판 기준 왼쪽에는 만두 메뉴가 있으니 만두를 꼭 먹어 보는 걸 추천 그리고 산동에서 많이 먹는 건 매운바지락볶음이면 라차오깔라라고 한다. 라는 .. 2025. 2. 3. [베트남/하롱베이] 베트남 현지인 식당에서 통돼지바베큐와 러우 베트남 통돼지바비큐, 레촌은 사실 필리핀어 일단 생각해보니 다른 지역 글들을 쓰니 괄호 안에 지역명을 표기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여 계속 쓸 예정입니다. 그래야 나도 어디서 뭘 했는지 알기 쉬울 것 같아서요 그리고 미리 이야기합니다. 오늘은 돼지가 통으로 올려져있는 사진이 있기 때문에 심장이 약하신 분들은 심호흡하고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베트남 음식 러우베트남에서는 샤브샤브를 러우 (LAU)라고 합니다. 그 뒤에 돼지고기, 소고기, 해산물등이 붙으면 그 안에 들어가는 재료를 뜻하고 그게 맛이 되는 거죠, 한국식당에서 먹을 러우이기 때문에 반찬을 보시면 한국 반찬이 꽤 있습니다. 제가 일하던 곳의 사장님이 식당도 운영하셨는데 거기 개업기념 통돼지바비큐를 한다고 하여 갔습니다. 본래는 개업기념 및 신메뉴.. 2025. 2. 1. [중국/연길] 중국 연길 여행, 쿠기 및 오복당면국밥 맛집 연길 여행 쿠키 편연길에 다니면서 찍었던 사진, 검색은 안 할 수도 있지만 남은 사진을 온라인에 남겨놔야 나중에 정리가 될 듯하여 올려보려고 한다. 수상시장이나 내가 일했던 곳에 사진을 넣어보려고 한다. 연길 수상시장 마지막 라인이라고 볼 수 있다. 저 회색 건물 안이 수상시장이라고 보면 된다. 잡다한 물건 파는 쪽들 다 지나면 이쪽인데 보통 여기서 사람들이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간판에 한자 중 붉은 글씨로 米酒라고 되어있는데 확실히 막걸리도 많이 판다. 참고로 연길에서 순대는 피순대와 찹쌀순대가 많은 편이다. 피순댓국도 연길에서 처음 먹어봤다. 한국식 순대국도 파는 걸로 알고 있지만 한국처럼 당면순대가 많진 않고 찹쌀순대나 야채순대가 많이 있으니 먹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차궈우, 연길 웨딩홀개발구.. 2025. 1. 30. [중국/칭다오] 팔기쇄육(八旗涮肉) 청도 청양구 현지인 훠궈 맛집 칭다오 훠궈 맛집 청양구에 위치한 팔기쇄육실제로 이 집을 포스팅한 한국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며 이후로도 없을 거라고 생각된다. 내가 살 때 청도는 한국인이 청양에만 7만 정도 있었는데 그것도 줄어든 거였다. 실제로 청도시내까지 포함하면 10만 명이 산다고 했지만 현재 청양에서는 아마 1만 정도의 한국인이 있을 것이라고 사료된다. 그분들이 이곳에 다니기는 다니겠지만 블로그 까진 안 할 수도 있으니 아마 처음이자 이후에도 별로 없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필기쇄육은 청도에 사는 형님 추천으로 가게 되었다.한국과 다른 점일단 역시 이때쯤 역시 블로그를 할지 몰라서 입구 사진이 따로 없어서 바이두 지도에 접속해서 가져왔다. 안에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있었고 중국에서는 그래도 볼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볼 수 없.. 2025. 1. 29. [중국/연길] 금리꽴성, 금리양꼬치 및 연길 풍경 마지막 사진 -연길 여행 마지막편- 연길에서 마지막날연길에서 마지막 날이었다. 연길에서 바로 한국에 들어오는 일정이 아니었고 연길에서는 중국부모님과 동생을 보고 칭다오로 들어가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오늘은 중국부모님을 만나는 날이자 연길에서 마지막 날이었다. 식사 전부터 중국 동생 (이 글에서는 이제 동생이라고 하고 중국 부모님은 부모님이라고 하겠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결정 난곳이 금리뀀성이었다. 한국에서는 양꼬치집은 뭐뭐 양꼬치 라고 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중국에서는 串店 (꼬치집이 맞긴함) 이라고 한다. 그걸 한국어로 직역해 버리면 뀀성이라고 하는 것이 맞기도 하여 간판을 보면 뀀성이라고 많이 한다. 나는 고급식당으로 고르라고 하였고, 내가 산다고 했지만 동생은 너무 비싼 집은 애매하다고 생각했는지 이곳으로 정했다. 내가 간곳이.. 2025. 1. 25. [태국/방콕] 조드페어 쩟페어 야시장에서 랭쌥을 먹다 조드페어 시장입구실제로 조드페어 쩟페어 야시장이라는 건 나중에 알았다. 나는 랭쌥이 먹고 싶었고 알고 있던 태국 친구와 어디 가서 밥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이것저것 제안하다가 그 친구가 추천한 게 이곳이었다. 실제로 조드페어라는 이름은 나중에 알게 되었고 갔다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야시장이었다. 그래서 뭘 먹고 싶었나?랭쌥이 특히 먹고 싶었던것도 아니였다. 가니깐 랭쌥이 있었나. 나 혼자 산다에서 나온 걸 봤지만 이건 꼭 먹어봐야겠다도 아니었지만 여행이라는 건 온 김에 먹어봐야 되는 거 아닐까? 난 확실히 P성향이 강한 것 같다. 이것저것 구경해서 찍은 게 있는 게 그걸 오픈해 보겠다. 일단 메뉴판부터 보여드리겠다. 입구에 들어가면 이미 랭쌥이나 해산물 메뉴가 많다. 잘난 척하려는 건 아니지만 베트남.. 2025. 1. 25. [중국/연길] 연대 복무청사연길냉면, 간판은 연길랭면 -연길 여행 3편- 인기장소가 된 연대실제로 연길대학, 즉 연대는 인기 장소가 되었다. 한국글자가 많은 간판들이 모여있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실제로 가보니 다른 지역의 관광객도 많아졌다. 그중에 복무청사연길냉면에 갔고 백 선생님이 갔던 지점으로 가려고 했지만 연대를 가보자는 생각이 있어서 그냥 다른 점으로 갔다. 실제로 택시기사도 연대를 가라고 했으니 확실하게 인기가 많아진 것 같다. 저번 포스팅에서 내가 작년이라고 했는데 사진을 보니 더웠던 게 기억이 난다. 저녁에는 사람이 많다고 하던데 내가 있을 때도 많았다. 실제로 내가 찍은 곳은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건너편으로 가니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복무청사연길냉면 입구에서 찍은 사진이다. 많은 관광객이 왔었고, 사람이 붐볐다. 실제로 연길냉면은 연길사람에게 어떤 느낌인지 .. 2025. 1. 23. 파타야 힐튼 호텔 뷔페, 10년전 가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파타야 힐튼호텔 10년 전 가격태국은 제 인생의 첫번재 해외여행이며, 특히 방콕에서 파타야로 바로 갔기 때문에 파타야에 대해서는 애정이 있습니다.제가 태국여행을 계획할 당시에는 여권이 있었지만 비자라는 개념도 없었고 (물론 태국은 그때도 무비자였습니다) 태국이라는 단어만 많이 들었기 때문에 제일 먼저 갔었습니다. 물론 10년전이 제 첫 해외여행은 아니지만 파타야 힐튼호텔에서 뷔페를 먹은 기억이 있어서 글을 적어봅니다. 파타야 힐튼 호텔 뷔페 – 고급스러운 미식 경험태국의 파타야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 여행지로, 탁월한 해변과 다양한 관광지, 그리고 멋진 숙박 시설들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도시입니다. 그중에서도 파타야 힐튼 호텔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최고의 서비스로 유명한 곳입니다.. 2025. 1. 22. 대만 스린야시장 방문기, 먹은거 정리해봄 연길 여행기를 쓰다가 스린 야시장 사진이 보이길래 "일단 짚어 넣고 싶다" 라는 생각에 일단 집어 넣어봅니다. 인생 중 딱 한번 갔었는데. 뉴질랜드 유학중 만났던 형이 대만인 형수와 함께 음식점을 하고 있어서 가게 되었습니다. 무척더웠을때 가서 더운 기억도 많지만 음식은 참 맛있었어요대만 스린 야시장: 대만의 밤을 즐기고 싶다면 꼭 가봐야 할 곳!대만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는 바로 야시장인데요! 그중에서도 스린 야시장은 타이베이에서 가장 유명한 야시장으로, 현지인들과 관광객들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명소예요. 다양한 먹거리와 쇼핑, 그리고 현지 문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라, 대만 여행의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죠. 이번 글에서는 스린 야시장의 매력적인 점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2025. 1. 20. [중국/연길] 연길 수상시장, 스트리트푸드파이터 명월국밥집 -연길 여행 2편- 연길 여행 2일차 2일 차였던 것 같다. 1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제 이후로 나는 스트리트푸드파이터를 따라가기로 하였고 아침 일찍 연길 시장으로 가기로 하였다. 수상시장은 연길에 살고 있었지만 겉에서만 보고 들어가 본 적이 이번이 처음이 이였다. 일단 시장에 가려고 호텔 앞에 나왔는데 호텔이 아쉬운 점은 바로 앞에 도로공사 중이였던거다. 지금은 어짜피 공사가 거의 완료가 되었으니 굳이 이야기를 할 필요없을거라 생각되지만 실제로 연길이 발전하고 공사가 많아진걸 느낄수있었다. 여기만 공사중이 아니라 여러 군대에서 공사 중인걸 보았으니 말이다. 연길시내로 가는 택시안 일단 내가 살 땐 띠띠따쳐 같은 게 없으니 천리마 택시만 타고 다녔는데 이번엔 어플도 잘되어있어서 문제가 없었다. 공사가 많으니 이렇게 차선.. 2025. 1. 20. [중국/연길] 스트리트푸드파이터 리해옥장국왕 및 길거리 음식 맛있게 먹었습니다. -연길 여행 1편- 연길여행의 시작 중국 생활 중 연길에는 2년 정도 살았었다. 그때 당시에는 조선족 문화나 식당의 개념도 잘 몰랐는데 여러 가지를 배우게 되었고 심지어 마라탕도 거기서 처음 봤었다. 그게 벌써 최소 13,14년 전이니 한국에서는 마라탕이라는 존재 자체를 몰랐을 때다. 중국에서 돌아와 잠시 한국에서 대림동에 가면 식당 아주머니 중 한 분은 "여기 짜장면집 아닌데 알고 왔어요?"라고 했을정도였으니깐,지금은 많이 달라진 상황이다. 지금 사진은 그래도 작년 말 정도에 방문한 사진이니 오래되진 않았다. 오랜만에 연길 공항에 왔을 때는 만감이 교차했다. 사실상 연길에 온 이유는 중국 아버지와 어머니를 만나러 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 스토리는 나중에 따로 풀겠다.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그 두 분은 한족분이시며,.. 2025. 1. 18. [중국/허난성] 허난성의 임주, 태항산 시내 현지인 바이브 패키지여행으로 허난성에 태항산으로 가시는 분들이 있는 걸로 안다.나는 실제로 거기 살았다.다만 거기 시내는 여행 만렙이 아닌 이상 가기가 힘들다.중국 여행 만렙이라고 해도 못가는 분들이 꽤 많은 걸로 안다. 패키지여행을 가면 말도 안 통하지 택시가 없지(물론 지금은...... 디디따처가 있겠지만)그땐 없었고 지금도 시내 여행 갈 사람들이 없는 걸로 안다허난성 임주 찐 시내 사진 몇개 풀겠다. 사진을 여러게 붙일까 하다가 이건 단독으로 나와야 싶어서 올린다.허난성 지방에 빠이주 중 제일 보편적이며 유명한 술이다.맨날 예시를 드는데 담배로 치면 디스 같은 존재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보통 이걸 권하는 사람들은 없을 거다. 찐 시내 식당에서만 볼 수 있는 술이다.태항산 임주가는 분들도 좋은술을 먹기 때문에 .. 2025. 1. 13.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